210325

2021. 3. 25. 01:16

 

 

 

1.

움짤은 아니지만 지금 이 감정을 남기고 싶어서 글을 쓰고 있다

괜히 몸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 깊은 곳에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벅차오르고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는 말은 사실인 것 같아

그만큼 지금 정국이가 너무 좋다

 

 

 

2.

정국이의 이야기를 담백한 분위기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설레서 기사 뜬 이후로 방송 날만 기다리면서 살았던 것 같다

낯가려서 형들 다 잘 때 혼자 씻었다는 아기정국

형들 깰까봐 삐그덕거리는 이층침대 나무늘보처럼 올라간 아기정국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다가 엄마 보고싶어서 울었다는 아기정국

연습생~데뷔초 이야기가 주로 나왔던 것 같은데 그 때 이야기만 들으면 울컥하는 감정이 드는 것 같아

그 때의 정국이를 생각하면

그냥 정국이를 꼬옥 안아주면 되...

 

 

 

3.

나는 정국이가 본인이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도 거기에 안주하지 않는 것도 너무 좋다

항상 자기만족도를 100퍼센트로 채워두지 않고 남겨두는 느낌인데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함도,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자신감도 좋다

정국이 말대로 그런 정국이의 순간들이 모여서 오늘의 정국이가 있는 거니까

진짜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4.

팔이 닳고 발이 닳고 내 폐가 닳고

내 목소리가 다할 때까지

저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오늘 나를 제일 울린 말

이 말 너무 정국이 그 자체 같아

나만 그런가 정국이가 정국이 같은 말할 때마다 마음이 울린다

나는 그 옆에서 귀가 닳을 때까지 정국이의 노래를 들어줄 사람이 되고싶어 진심이야

 

 

 

5.

많이 좋아해 정국아